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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SK엠앤서비스, 상생협약 체결 '중소기업 복지증진 위해'

입력 2021-12-14 12:07

- 서울 중소기업의 복지향상을 통한 기업 성장 및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 중소기업에 대기업에서 활용하는 수준의 복지몰 및 종합건강검진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여 서울 중소기업의 복지증진 및 고용안정 기대

사진 = 왼쪽부터 SK엠앤서비스 박정민 대표이사, 서울산업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
사진 = 왼쪽부터 SK엠앤서비스 박정민 대표이사, 서울산업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서울시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기반으로 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대기업-공공기관-중소기업 간 상생 실현을 위하여 ‘SK엠앤서비스(대표이사 박정민)’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BA는 종합복지 서비스 기업인 SK엠앤서비스와 서울 지역의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향상을 통한 성장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12월 13일(월) 서울시 마포구 서울산업진흥원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사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대기업에서 활용하는 수준의 복지몰 및 종합건강검진 이용을 지원하여 대-중소기업 간 복지 격차를 축소하고자 하는데 뜻을 모았다.

우선 양 사는 중소기업 공동 복지몰 지원 사업을 통해 대기업에서 사용하는 수준의 상품으로 구성된 복지몰을 중소기업근로자들을 위한 전용 복지몰로 구축하여 근로자 개개인이 복지포인트를 통해서 원하는 서비스 및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및 경기도권의 건강검진센터를 소규모 기업에서도 단체 할인가로 저렴하게 이용하고,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예약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대기업-공공기관-중소기업 간 상생 실현에 필요한 주요 행사와 마케팅 등에 대해 상생협력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이번 SK엠앤서비스와의 업무협약은 중소기업 근로자에 지원하는 복지지원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대-중소기업 간의 복지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중소기업 고용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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