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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헤이븐 우간다 지부, 카센다 농민에게 염소 189마리 지원

입력 2021-12-19 09:00

엔젤스헤이븐 우간다 지부, 카센다 농민에게 염소 189마리 지원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엔젤스헤이븐 우간다 지부는 카센다 서브카운티에 189마리의 염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받은 염소를 잘 키울 수 있도록 가축관리 교육을 실시한 후 대상자인 르웬쿠바 마을(Rwenkuba Village) 등 3개 마을의 주민 180가구에 암염소를 지원했다. 이들의 번식을 돕기 위해 추가로 각 마을 당 3마리 씩 숫염소를 지원했다.

엔젤스헤이븐 우간다 지부의 오원석 지부장이 11월 초 직접 수혜 마을을 방문하며 염소를 지급하였고, 11월 2일에는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대표이사가 직접 염소 수혜 대상 마을인 르웬쿠바 마을(Rwenkuba Village)을 방문하여 수혜 대상자들에게 염소를 나누어주며 문해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였다.

엔젤스헤이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생계 소득 향상 및 문해 교실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카센다 지역의 여성의 인권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엔젤스헤이븐은 현재 수도인 캄팔라에서 약 300KM 서쪽으로 떨어진 우간다 카바롤레 디스트릭트 카센다 서브카운티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카센다 서브카운티에서 ‘카센다지역 여성문해교육 및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여성 문해율 향상 및 자립 능력 강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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