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거장 ‘마시모 카이아초’와 협업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패턴 개발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색채대상은 우리나라 색채문화의 발전과 색채사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우수한 색채관련 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올해는 비에이컴퍼니를 비롯해 총 1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Art와 Architecture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순수미술과 현대미술, 아트와 디자인의 융합을 실행하는 Space directing 전문 기획사 비에이컴퍼니는 시공간을 넘어 어제와 오늘의 것을 결합하는 핵심 역량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철학 아래 선보인 ‘힐스테이트 GEN Z Style 색채 디자인’은 국제색 컨설턴트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olor Consultants, IACC) 부회장이자 세계적인 컬러 거장 마시모 카이아초(Massimo Caiazzo)와의 협업으로 만든 디자인 매뉴얼이다.
비에이컴퍼니 측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예술적 감각이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소비자 시각 터치 포인트를 단계별로 선정하고 각 공간에 적합한 패턴 배열 및 컬러 조합, 자재 사양 등의 내용까지 상세히 담아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기존의 획일화된 도시 풍경에 활기를 줄 수 있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고유의 포인트 컬러와 패턴이 담긴 매뉴얼은 이번 자리에서도 높은 완성도와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비에이컴퍼니 이현영 대표는 “건축물의 설계 초기단계에서부터 공간의 의미를 부여하고 일관된 디렉팅을 해 나가는 것이 도시공간에서 중요한 부분이다”며 “비에이컴퍼니는 예술과 건축의 결합을 통해 공간의 분위기와 공기를 바꾼다는 철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술적이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스페이스 디렉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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