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기술적 협력을 비롯해 신규 협력 분야 발굴에 대해 논의 진행

㈜지오투정보기술은 지난 2018년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개발부와 협약을 맺고 합작회사 'Joint Venture GEOTWO GLOBAL LLC.'(이하 지오투글로벌)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설립해 공간정보 및 정보통신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지난 16일 국빈 방한하면서 이뤄졌다.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 동안 쉐르마토프 세르조드(Shermatov Sherzod) 장관은 IT 분야를 대표로 국제협력 공무 수행을 담당했다.
이날 양 측은 인적, 기술적 협력을 비롯한 공간정보 분야의 신규 협력 분야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민간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정찬 면담을 갖는 자리에서 우즈베키스탄 IT 센터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상호 교류하고 우리나라의 핵심 기술력을 교류하는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쉐르마토프 세르조드(Shermatov Sherzod)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최근 자국 정보통신 발전을 위해 국제협력을 활발히 추진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양국 간 더 많은 교류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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