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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서울SOS어린이마을에 3500만원 기부 및 선물 120여개 전달  

입력 2021-12-23 10:58

사진=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2021서울SOS어린이마을 기부금 전달(왼쪽부터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캐서린 텡 대표이사, 서울SOS어린이마을 김도현 원장)
사진=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2021서울SOS어린이마을 기부금 전달(왼쪽부터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캐서린 텡 대표이사, 서울SOS어린이마을 김도현 원장)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글로벌 프레스티지 뷰티 기업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엘카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3,500만원을 서울SOS어린이마을(원장 김도현)에 기부하고 소속 아동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120여 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서울SOS어린이마을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부금은 두 가지 부분에 사용된다. 첫째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이나 시설, 서비스 등에 쓰인다. 지난해 기부금으로는 독립된 학습공간이 필요한 학생들의 학습시설 조성에 사용되었으며, 팬더믹 상황에서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두번째로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여학생 교육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 올해 3년째 소속 여학생들 각자의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이 여성교육 지원을 통해 여러 소속 여학생들에게 원하는 진로와 연관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임직원들이 서울SOS어린이마을 아이들을 위해 120여개의 크리스마스 선물도 준비해 전달했다. 지난 8년간 임직원들이 서울SOS어린이마을 아이들의 ‘산타클로스’가 되어 매년 선물을 기증했고, 2014년부터 올해까지 기증한 선물은 총 1200여개에 이른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캐서린 텡 대표이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중요한 가치이자 사명이다”라며 “학습시설이나 교육지원, 직원참여 선물전달 등을 통해 아이들이 필요한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건강과 멋진 미래를 응원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SOS어린이마을 김도현 원장은 “코로나19 등 여러모로 도전적인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아이들을 위해 8년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그동안 후원금을 통해 실내 놀이터, 학습실 구축, 교육지원 등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돼 실질적인 부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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