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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건축 전시회, 2022 코리아빌드 ‘건축안전 특별관’ 개최

입력 2021-12-28 10:00

-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 제도’의 확대 도입
- 정책에 부합하는 기획과 구성으로 신시장 선점의 기회 제공

건설 건축 전시회, 2022 코리아빌드 ‘건축안전 특별관’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국내 최대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코리아빌드(KOREA BUILD)’가 2022년 3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코리아빌드'는 매회 최신 정책 및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과 구성을 통해 신제품·신기술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기업에게는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바이어에게는 최적의 파트너를 연결시키는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2022 코리아빌드에서는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 제도의 확대 도입 등 건축물 안전 정책 강화에 기조하여 ’건축안전 특별관‘을 개최한다.

건축안전 특별관은 화재 안전을 위한 기자재를 중심으로 내진 안전 기자재, 모니터링&센서 등 분야를 확대하여 건축물 안전을 위한 기자재 및 기술을 폭넓게 다룬다.

특별관 주요 품목으로는 △화재안전: 내화자재, 단열재, 방화문 등 △내진안전: 내진구조재, 내진커플러 등 △피난대피시설: 승강식 피난시설, 경량칸막이 등 △모니터링 시스템&센서: CCTV. 화재 감지센서. 스프링클러 등이 있다.

이에 인증·검증된 건축 기자재 및 기술 보유사를 대상으로 재편될 건축안전 시장을 선점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전시와 더불어 특별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바이어들의 유입을 위해 △건축물 안전 관련 정책 설명회 △인증 검증된 우수 기술 발표 △중소기업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구매 상담회 등을 동시 개최하여 행사에 파급력을 확대한다.

㈜메쎄이상 관계자는 “정부의 정책 발표는 건설 건축 산업에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 왔다. 특히 내년은 국토교통부 건축안전 예산이 전년 대비 약 5배 증액한 541억으로 편성되고,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 제도의 확대 도입을 하는 등 강화된 정책으로 인증 검증된 안전 기자재의 수요 증가는 필연적이며 시장 재편 또한 예상된다”며, “건축안전 특별관은 이를 가장 이슈화 시킬 수 있는 내년 초 개최로 관련 기술, 제품을 가진 기업체의 홍보와 시장 선점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 코리아빌드’에서는 건축안전 특별관 뿐만 아니라 건설·건축 산업 정부 정책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특별관도 진행된다. 특히, △2050 탄소중립 건축물 제로에너지의 실현방안을 위해 기획된 제로에너지건축 특별관, △친환경 목조 건축의 활성화 및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목조건축&국산목재 특별관’을 통해 각 분야별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쎄이상 관계자는 “다양한 특별관을 동시에 개최하여 업계 내 파급력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건설·건축 시장의 현주소와 발전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기간 전시장에서는 코리아빌드 외에도 다양한 유관 산업 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대한민국 최초 모듈러 전문 전시회 ‘모듈러건축산업전’ △공간을 구성하는 제품과 마감, 디자인의 비즈니스 플랫폼 전시회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내 대표 공기 산업 전문 전시회 ‘클린에어엑스포’ △부동산 개발 및 투자, 프롭테크, 재테크 등 부동산 산업 전문 전시회 ‘경향부동산페어’를 동시 개최하며 산업간 성과 극대화 및 파급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오프라인 통합형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은 2022 코리아빌드와 각 특별관의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코리아빌드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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