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모래빗은 지난 28일 윤소희와 정기 후원 프로젝트 ‘#소희프로젝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윤소희는 모모래빗 라이브방송 진행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사이로 알려졌다.
윤소희는 이날부터 시작한 정기 후원 프로젝트의 첫 번째 기부처로 용인 소재 미혼모 시설 ‘생명의 집’을 선정했다. 후원 물품을 고민하던 중 미혼모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으로 기저귀를 떠올렸고, 모모래빗에 직접 구매를 문의한 것.
이에 모모래빗은 윤소희의 제안을 수락해 후원을 함께 하게 됐다. 당초 따뜻한 행보에 후원 물품 전부를 협찬 지원 해주겠다고 제안했으나, 윤소희가 직접 구매해 기부하기를 희망했다는 게 모모래빗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한 관계자는 “후원 대신 모모래빗도 동일한 수량으로 물품 추가 기부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선한 영향력을 같이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모모래빗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오는 2022년 1월~3월 추가로 기부를 예정하고 있다. 더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육아에 지친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손길이 닿았으면 한다. 이 세상 모든 엄마들과 아이들이 더 따뜻하게 2022년을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