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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경상북도,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22-01-11 09:20

지역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농산물 구매, 판로 개척 간편식 개발까지 유기적으로 협력

프레시지 정중교 공동대표 (왼쪽에서 4번째)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오른쪽에서 6번째)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프레시지 정중교 공동대표 (왼쪽에서 4번째)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오른쪽에서 6번째)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프레시지(공동대표 정중교, 박재연)가 경상북도와 지난 10일 경북도청에서 프레시지-경상북도 농축수산물 구매 약정 및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 지역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프레시지와 경상북도는 업무협약을 통해 ▲ 농특산물의 수급 안정 및 적정가격 구매 ▲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신제품 개발 ▲ 농특산물 신규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프레시지는 대표 상품인 밀키트부터, 반찬, 육가공, 샐러드, 김치 등 5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선보이는 간편식 전문 기업으로, 밀키트 원재료의 약 90% 정도를 국내산 농산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프레시지는 올해 약 40억 원 상당의 경상북도 농특산물 제품을 구매하여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수급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프레시지 정중교 대표는 급성장하는 간편식 시장에서 프레시지는 전체 농산물 중 90% 가량을 국내산으로 사용하며 농업계에도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지역 농가와의 적극적인 상생을 통해 변화하는 식품 시장에서 기업과 농가 모두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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