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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도시락’, 겨울철 따듯함 유지하는 발열도시락 전 메뉴에 적용

입력 2022-01-17 13:53

‘준도시락’, 겨울철 따듯함 유지하는 발열도시락 전 메뉴에 적용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도시락 전문기업 준도시락은 전 메뉴에 발열도시락을 적용함으로써 추운 겨울철 도시락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준도시락에 따르면 백신패스 제도로 음식점 방문 대신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늘어난 도시락 수요에 발맞춰 기존의 도시락이 가졌던 단점인 식어버리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발열도시락을 도입하게 됐다.

준도시락의 발열도시락은 분리발열보온 식품용기를 이용한 시스템으로써 따뜻한 음식은 오래 온도를 이어가도록 하고 찬 음식은 별도로 보관해 각 음식에 맞춰 식사를 할 수 있게 했다. 때문에 따뜻한 밥은 물론 국이나 찌개도 식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준도시락은 부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정기 도시락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발열도시락은 정기배달도시락, 행사도시락 등 준도시락이 취급하는 모든 도시락제품에 적용 중이다.

특히 100평의 주방과 50평의 포장실, 에어샤워, 공기청정기, 수도물 정수시스템 등 도시락 제조에 최적화된 설비를 갖추고 소량으로 여러 번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최대 2천개 이상의 일일 생산량을 실현한데다 전문 영양사와 조리사를 통해 매일 고른 식단으로 구성하여 최소 6천원 대의 정기배달도시락부터 7천원 프리미엄급 플러스정기배달 도시락까지 서비스하고 있다. 별도 신청 시 배달 후 수거나 후처리가 필요한 행사도 진행 가능하다.

준도시락 측 관계자는 “도시락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차갑거나 미지근하게 먹어야 하는데, 발열도시락을 통해 막 한 밥과 반찬처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며 “따뜻한 식사는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선호되기 때문에 준도시락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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