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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에너지테크그룹, ‘HRDG 생태계의 윤활유’ 해외 수출국 확대 주력

입력 2022-01-27 15:52

[사진 : (좌)김정덕 아시아그룹 회장, (우)박희수 세명에너지테크그룹 회장 (베트남 하노이)]
[사진 : (좌)김정덕 아시아그룹 회장, (우)박희수 세명에너지테크그룹 회장 (베트남 하노이)]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세명에너지테크그룹(회장 박희수)은 ‘HRDG 생태계의 윤활유’에 대해 베트남 이외 수출국가 확대를 위해 주력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명에너지테크그룹 박희수 회장이 개발한 ‘HRDG 생태계의 윤활유’는 현재 베트남 수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친환경오일이다. 베트남 하노이 내 360여 군데의 정비소 등에 납품되어 판매 중이며, 베트남 전역 2000여 점포로 예약된 상태다.

해당 오일은 일반적인 윤활유의 분자구조에 변형을 가하여 미끄럼 마찰방식에서 회전마찰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최첨단 진공 마이크로 회전기술을 이용해 마이크로 회전 입자를 베이스오일에 균일하게 분산시켜 입자가 더 작고 분산도가 우수한 마이크로 입자를 형성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HRDG 생태계의 윤활유’는 2022년을 시작으로 동남아를 넘어 다른 대륙의 국가까지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진출에 도움을 준 김정덕 아시아그룹 회장도 해외수출에 지속적인 지원에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HRDG 생태계의 윤활유’는 개발 과정에서 약 1만 번 이상의 실험과정에서 항공 마이크로 회전기술을 접목하고 수입품 원액을 합성하는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자체 테스트 결과 매연 입자를 효과적으로 감소했고 연비를 높이면서도 소음은 감소시키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기계장비의 수명연장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윤활유 개발 외에도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연소촉매, 천연비료, 볏짚비닐 등 다양한 분야에 친환경 기술 개발도 추진 예정이다.

박희수 회장은 “김정덕 회장님의 지원과 우리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을 더욱 확대하여 세계 미세먼지 환경을 극복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우리 기술력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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