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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브랜드 힌스, 2021 일본 뷰티 플랫폼 다관왕 등극

입력 2022-01-28 10:00

- 일본 최대 화장품 온라인 플랫폼 다관왕 수상

사진=도쿄 파르코 백화점 팝업 현장 / 제공=힌스
사진=도쿄 파르코 백화점 팝업 현장 / 제공=힌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가 일본 2021 뷰티 어워드 다관왕에 등극했다.

지난해 힌스는 600여만 명 회원과 월 방문자 1500만 명에 달하는 일본 최대 뷰티 전문 플랫폼 앳코스메의 2021 연말 결산에서 브랜드 신인상, 누적 다운로드 약 800만의 유명 코스메틱 플랫폼 '립스(Lips)'의 2021 하반기 베스트 신작 카테고리 상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특히 앳코스메는 매년 소비자들의 리뷰 및 평점 그리고 브랜드 페이지 방문자 수 등을 통해 부문별 순위를 발표하기 때문에 일본 시장 내 한국 뷰티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외에도 힌스 컬러 아이라이너는 일본 유명 매거진 VOGUE GIRL 'BEST OF BEAUTY 2021'에 선정되기도 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 2021 일본 뷰티 플랫폼 다관왕 등극

힌스는 지난해부터 일본 현지 백화점 팝업스토어 전개 및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통해 일본 현지 시장 내 큰 인기를 얻어온 바 있다. 도쿄 파르코 백화점과 오사카 지역의 최대 규모인 한큐 백화점 팝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연말에는 도쿄 최대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알려진 이세탄 백화점 팝업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힌스의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국내를 넘어서 해외에서도 힌스의 차별화된 컨셉 그리고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일본에서도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힌스는 론칭 이후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완성도 있고 도전적인 제품을 바탕으로 유행과 트렌드에 기민한 MZ세대와 국내 코스메틱 산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개인의 고유한 분위기를 발현하고, 신념과 열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여성의 삶에 영감을 제공하고자 하는 견고하고 힘 있는 브랜드 철학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소비자 들에게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월에는 제58회 무역의 날을 맞아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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