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5차 파고 때의 4배 규모

오사카(大阪)부에서 감염 정보 입력이 지연됐던 7625명이 이날 한꺼번에 신규 감염자로 등록돼 10만명을 넘어섰다.
일본의 하루 신규 감염자 수는 지난달 12일 1만명을 다시 넘었었다. 현재의 신규 감염자 규모는 2021년 여름 제5차 파고 때보다 4배로 급증한 것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중증자는 911명으로 전날부터 25명 늘었다.
신규 감염자는 도쿄도가 2만679명, 오사카부가 1만9615명이었다.
사망자도 도쿄에서 4명, 오사카에서 13명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