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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신규확진 10만4470명…하루 감염 첫 10만명 돌파

입력 2022-02-04 08:43

지난해 여름 5차 파고 때의 4배 규모

24일 일본 도쿄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주의를 알리는 안내판 앞을 지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이틀 연속 5만 명대를 기록하는 등 급증하면서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를 오사카 등 간사이 3부 현과 후쿠오카현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4일 일본 도쿄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주의를 알리는 안내판 앞을 지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이틀 연속 5만 명대를 기록하는 등 급증하면서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를 오사카 등 간사이 3부 현과 후쿠오카현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3일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 10만4470명을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4일 보도했다.

오사카(大阪)부에서 감염 정보 입력이 지연됐던 7625명이 이날 한꺼번에 신규 감염자로 등록돼 10만명을 넘어섰다.

일본의 하루 신규 감염자 수는 지난달 12일 1만명을 다시 넘었었다. 현재의 신규 감염자 규모는 2021년 여름 제5차 파고 때보다 4배로 급증한 것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중증자는 911명으로 전날부터 25명 늘었다.

신규 감염자는 도쿄도가 2만679명, 오사카부가 1만9615명이었다.

사망자도 도쿄에서 4명, 오사카에서 13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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