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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플로리스트의 ‘로랑 꽃집’, 전주 에코시티에 오픈

입력 2022-02-04 15:03

이슬기 플로리스트의 ‘로랑 꽃집’, 전주 에코시티에 오픈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이슬기 플로리스트의 ‘로랑 꽃집(laurent fleur)’이 지난해 말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에서 오픈했다.

로랑을 운영하는 젊은 대표인 이슬기 플로리스트는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과 관련 민간자격증으로 전문성을 배가한 독일 AHK 플로리스트다. 로랑의 인테리어에서 그의 젊은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전국 유통망을 확보한 로랑은 식물 100여 종을 구비해 소비자 선택 폭이 넓다. 화분은 식물과 화기로 구성되며, 화기는 인테리어용,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로랑은 플라워아트 클래스도 운영한다. 성인 클래스뿐 아니라 유소년을 위한 키즈 클래스도 있다. 특히 키즈 클래스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인 좁은 공간의 클래스와 달리, 큰 테이블을 배치해 아이들이 편하게 플라워아트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식물이나 화분을 소품으로 활용해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를 뜻하는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를 전문적으로 진행한다. 전문가의 손길로 가정과 매장에 플랜테리어를 더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슬기 플로리스트의 ‘로랑 꽃집’, 전주 에코시티에 오픈


로랑은 플랜테리어 진행 시 현장 방문 및 고객 면담 후 고객이 플랜테리어를 원하는 곳에 어울리는 플랜트를 매칭한다. 이후 3개월 동안 매달 한 번씩 방문해 식물이 잘 적응하는지 확인한다.

현재 일반 가정집부터 대형 미용실, 학원, 공공도서관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으며 최근 근교 카페 플랜테리어도 진행했다. 대형 카페 플랜테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로랑은 올 상반기에 가전 체인점과의 협약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세병호 공원 방문객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주기 위한 여러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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