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라케어 관계자는 “올라케어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선두주자로서 현 오미크론 확산세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코로나 재택 치료자들 우선 배송 및 약 배송비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재택치료자 수가 16만 명이 넘는 상황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 영유아 등 가족 대리신청 기능을 통해 전 연령대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올라케어는 국내 비대면 진료 플랫폼 최초로 ‘의약품 전문 라스트 마일’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플랫폼에서 직접 채용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배송 전담 직원이 약국에서 조제된 약을 픽업해서 환자의 본인 확인 후 직접 전달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라케어를 운영하는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는 “특히 3월 초 재택치료자가 100만 명 육박할 수도 있다고 전망한 가운데, 올라케어는 재택치료자 우선순위 진료 및 자체 배송을 통한 당일 약 배송비 지원 등 코로나 확진자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권의 재택치료자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지난 9일 기준 재택치료 관리는 최대 18만 3000명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재택치료자 수가 16만 8000명(92%)을 넘어섬에 따라 관리 여력도 한계에 달했다. 올라케어를 포함한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플랫폼들이 현 의료공백을 메꿔줄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라케어는 지난해 8월 출시된 지 6개월 만에 앱 이용 및 누적 진료건수 50만 건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을 일궈내며, 비대면 진료 플랫폼 분야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선정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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