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서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케이원시스템은 2006년부터 초음파 기술 개발을 시작해 15년간의 연구개발 과정에서 얻은 축적된 기술력과 자체 공장을 바탕으로 가정과 사업장에서 쓸 수 있는 고성능의 초음파식기세척기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초음파식기세척기 분야에서 손꼽히는 유망 중소기업인 케이원시스템이 론칭한 ‘웨이비아’는 본사 연구개발(R&D) 전담 부서의 연구실적과 특허권을 기초로 자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주방용품을 앞세우며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웨이비아의 가정용 초음파식기세척기는 특허 받은 초음파 진동자를 사용해 강력하고 깨끗한 세척 및 살균 소독을 기대할 수 있다. 세척기 수조 안 모든 공간에 초음파 진동자가 빈틈없이 고르게 발생하여 생닭, 육류, 생선 및 어패류, 채소, 과일 등의 식자재부터 고기불판, 뚝배기그릇, 멜라민그릇, 놋그릇, 스테인리스 등의 식기류에 이르기까지 깔끔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온수 없이 내장된 히터로 세척물의 가열 및 온도 유지가 가능하여 세척력을 더욱 높였으며, 초음파 세척을 위해 세척에 가장 적합한 수위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급수해주는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바쁜 시간에도 수위 조절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있다.
케이원시스템 관계자는 “많은 초음파식기세척기 브랜드들이 OEM 방식으로 유통하는 것과 달리 케이원시스템의 웨이비아는 자체 공정을 보유하고 있어 A/S 등 확실한 사후관리를 기대할 수 있다”며 “간편한 조작법으로 기계 사용이 서툴거나 초음파식기세척기를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원시스템은 2010년 OEM 총판을 통한 서울 및 경기 지역 확장 판매를 시작해 현재 전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있다. 향후 웨이비아 브랜드로 가정용 및 상업용 기기 개발과 제조 운영까지 사업을 확장해 편리한 삶의 질 향상을 모토로 한 종합 생활가전 기업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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