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솔루션 제공 및 프롤로그 이벤트 진행

이번 협업을 통해 무인양품은 ‘에피소드 신촌 369(이하 신촌 369)’에 주거 솔루션을 제공하고, ‘에피소드 프롤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롤로그 이벤트는 참여자들이 3월 신규 오픈을 앞둔 에피소드 신촌 369 또는 에피소드 강남 262에서 1박 2일 간 직접 살아보고 모든 공간 및 커뮤니티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인양품은 에피소드 신촌 369와의 협업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신촌 369의 일부 전용 룸에서 무인양품의 주거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무인양품은 ‘컬처 밍글링(Culture Mingling)’을 콘셉으로 한 신촌 369에 다양한 문화를 나누고 일상의 새로운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주거 및 공용 공간을 마련했다. 신촌 369의 3층은 ‘MUJI Floor’로 무인양품의 주거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3가지 타입의 쇼룸 공간과 공용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4·5·19층은 주거 공간에 무인양품 가구 및 가전제품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 시스템이 적용됐다.
직장인 1인 가구를 위한 ‘워킹 프롬 홈(Working from HOME)’은 호두나무의 가구로 채워진 차분한 분위기의 공간이다. 팬데믹 시대가 지속되면서 재택근무의 시간이 늘어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업무와 식사를 할 수 있는 넓은 테이블과 편히 쉴 수 있는 호두나무 침대를 배치했다. 하나의 공간에 워크 스페이스와 휴식 공간을 구분한 점이 돋보이며, 2층에서 프라이빗 한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좌식 생활에 알맞은 낮은 가구를 활용했다.
무인양품의 영업기획팀 전대환 팀장은 “기분 좋은 생활을 제안하는 무인양품은 ‘주거’ 또한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필수조건이라는 생각 아래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물건을 소비하기보다 경험하기를 원하는 젊은 소비층이 늘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변화에 맞추어 이상적인 ‘주거의 형태’를 찾아가며 현대 사회의 다양한 과제 해결을 목표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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