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꿈 해석 솔루션 '마이몽' K-콘텐츠로 ‘할랄 유통 시장' 공략 나선다

이날 양사는 ‘마이몽’ 콘텐츠 제휴사업 체결과 휴박스가 운영중인 국내외 플랫폼 회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그에 따른 홍보마케팅, 각종 지원서비스 제공,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몽’ 플랫폼을 휴박스가 운영하는 복지몰 및 해외 직구관을 통해 유통, 서비스 등 전분야에서 다양한 제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휴박스는 제조사와 최종 소비자 중심의 ‘F2C/M2C’ 모델을 지향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국외에서는 각종 할랄인증상품의 판매 및 무역, 국내 무슬림 인들의 생활복지사업 및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세계시장에 맞춤형 꿈해석 플랫폼을 소개하고, 휴박스 제휴를 통해 18억 인구의 무슬림 시장 진출을 위한 초기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며, “마이몽의 독창적인 글로벌 서비스가 K-콘텐츠의 새로운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성장잠재력이 큰 이슬람권 국가에 마이몽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우선 할랄 플랫폼과 손잡고 꾸준히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직구몰이 아니라 한류, 문화 콘테츠와 연계한 마이몽 K-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서비스 저변 확대를 이룰 수 있도록 양사가 적극 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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