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5일 경상권 구미 간담회를 시작으로 16일에는 전라권 광주 간담회, 21일에는 수도권 점주간담회를 서울 마포 본사에서 가졌다.
2019년 이래 4회째인 이번 점주간담회에는 임재원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함으로써 참석하지 못한 점주들과도 정보를 공유하는 세심한 노력도 기울였다.
‘점주님과의 눈부신 만남’이란 주제로 맛과 디자인을 강조한 브랜드 철학과 매출 증대에 기여할 신제품 소개 등이 다뤄졌으며, 기존 도우의 맛과 식감, 중량을 업그레이드한 시그니처 도우를 발표했다.
고피자 측은 신규 시그니처 도우가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쫄깃한 화덕피자 도우 특유의 풍미를 한층 더 깊이 선사할 것으로 설명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글로벌 팬데믹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고피자의 비전을 믿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점주님 한 분 한 분이 꿈을 이루시고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될 수 있도록 본사 임직원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피자는 점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영상 형태의 월간 점주 뉴스레터를 3년째 제작해오고 있으며 별도의 점주 전용 웹공간에 업로드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타격을 입은 가맹점에 피자 도우, 배달 어플 프로모션 비용 등을 지원하며 상생에 나서 공정위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고피자는 또 가맹점주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광고비 전액을 본사가 부담했으며, 올해 2분기까지도 광고비를 본사가 부담하겠다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에게 1천만 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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