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서울 마포갑), 이존영 북관대첩비민족운동중앙회 이사장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 3대 투자자이자 북한 전문가인 짐 로저스(Jim Rogers)회장이 남북평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승현 국회입법조사처 외교안보팀 입법조사관과 김학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각각 발제를 맡았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이제는 북한과의 관계에 새로운 전환을 맞이해야 할 시점”이라며 “과거 햇볕정책을 필두로 현금과 물품을 단순히 지원하는 방식이 아닌 우리의” 선진화된 영농기술 전수를 통해 평화의 물꼬를 터야 할 것 이라고 전했다.
행사 후 청년등대 이재일 부회장과 (주)유스토피아의 유정현 국장은 홍문표 국회의원과 만나 서산 청년 농업인 창출과 청년들의 미래 농업에 대한 연구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스마트 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 팜' 프로젝트는 청년들로 구성된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여 서산시, 현대건설, 마루팜으로 이어지는 협력관계를 토대로,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세계에 하나뿐인 버섯 종자인 이슬송이 버섯과 잎새버섯을 특화된 버섯 배지로 자체 생산하는 사업으로 현재 시행 준비 단계에 있다.
청년등대의 이재일 부회장과 (주)유스토피아의 유정현 국장은 "홍문표 국회의원과의 만남과 더불어 이런 세미나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농업 지원은 물론 청년 복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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