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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문화재단, ‘수림미술상 2022’ 참가자 모집

입력 2022-03-11 11:26

- 평면∙입체∙설치∙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 45세 이하의 전업작가

수림문화재단, ‘수림미술상 2022’ 참가자 모집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최규학)이 오는 18일(금)까지 ‘수림미술상 2022’ 수상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부문은 평면∙입체∙설치∙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로 최근 3년간 개인전 및 기획전 3회 이상 또는 최근 3년 이내 신작 발표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45세 이하(1977.12.31 이후 출생자)의 역량 있는 전업작가면 응모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서는 전시기획안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 심사가 진행되며 합격한 후보자 3인은 최종심사(그룹전)를 거쳐 최종 수상자 1인으로 선정된다. 그룹전 전시심사를 위한 준비비는 재단 측에서 별도로 지급하며 3인 그룹전시는 일반에 공개, 대중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림미술상 2022에 최종 선발된 1인에게는 상패 및 재단 소장 작품 구입(1천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며 2023년 11월경 김희수아트센터 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이 마련된다.

수림문화재단 관계자는 “수림미술상은 수림문화재단이 다양하고 참신한 예술적 시각을 추구하는 젊은 작가를 발굴·지원함으로써 그들의 실험정신과 열정을 뒷받침하고자 제정한 미술상으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며 “시각예술 분야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림문화재단은 ‘배움을 통하여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야 한다’는 유지에 따라 예술창작 지원, 문화예술 인재양성, 국제문화교류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수림미술상은 총 7명의 수상자(정혜련, 최은정, 이민하, 안상훈, 김이예르, 오묘 초, 김도희)를 배출했다. 수림미술상 202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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