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주최하는 「2022 장애청년드림팀 취업에 도전하다」의 장애청년드림팀 바리스타 인턴십은 △바리스타 직무 교육 △바리스타 자격시험 대비 교육 △바리스타 자격시험 응시료와 통역 등 제반비용 전액 지원 △실습근무 기회 제공 △취업연계 지원 등의 혜택을 비롯해 실습과 자격증 취득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1일 6시간 근무 환경 조성, 소정의 급여 및 4대 보험혜택까지 지원받게 된다.
대상은 만 18세부터 34세의 청각장애청년이며, 모집 기간은 4월 8일(금)까지다. 특히 최종 선발된 4명에게는 4개월 간 바리스타 인턴십 기회를 부여한다. 인턴십은 인턴교육과 실습근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직장 및 직무 적응이 용이한 것이 강점으로, 실습 장소는 서울의 카페스윗(Cafe S with) 1호점으로 5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중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는 청년들은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올해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국내연수만으로 진행되지만, 장차 해외연수와 해외인턴십 등을 통해 장애청년의 글로벌 진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청년드림팀은 신한금융그룹의 지원을 바탕으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992명의 참가자들에게 사회진출의 기회를 넓혀준 장애청년 연수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총 6명의 청년이 취업에 성공하고 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둬냈다.
본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장애청년드림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포스터에 기재된 연락처 및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청년사업'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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