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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강원도 음식으로 ‘봄의 밥상’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2-03-16 11:28

곤드레, 시래기 등 대표적인 봄나물로 만들어진 간편식 20여 종 선보여

무인양품이 강원도의 제철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는 ‘봄의 밥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무인양품이 강원도의 제철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는 ‘봄의 밥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무인양품 주식회사가 강원도의 제철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는 ‘봄의 밥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철 음식을 가정에서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대표적인 청정지역 중 하나인 강원도에서 유기농으로 자란 식재료를 이용해 먹거리를 생산하는 로컬푸드 업체 ▲홈스랑 ▲해비즌 ▲양양의 농부 ▲천년취떡과 함께 곤드레와 시래기 등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식 20여종이다.

무인양품은 지역 사람들과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기간 한정 마켓 ‘연결되는 시장’ 개최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지역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양품의 영업기획팀 전대환 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제철 음식을 멀리 가지 않아도 편히 맛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의 가장 기본인 ‘식(食)’과 관련한 생산자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여 고객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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