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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 창립후 최대매출 1,931억 달성...전년比 21% 성장

입력 2022-03-22 10:51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와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산업용 카메라 분야 매출성장 주도
신기술, 신제품, 솔루션 사업으로 13년간 연평균 18.4%씩 고도 성장

김후식 뷰웍스 대표
김후식 뷰웍스 대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Imaging Solution)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20.5% 증가한 1,931억원이라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이는 뷰웍스 창립이래 최대 실적이다.

주력 제품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신제품인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와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가 전년대비 32%가 늘었고, 산업용 카메라 분야에서는 골프 열풍을 타고 골프 시뮬레이터용 카메라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47%나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매출 증가를 주도했다.

이로써 뷰웍스는 1999년 설립된 이후 22년간 단 한번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특히 2009년 코스닥 상장 이후에는 연평균 18.4%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게 됐다.

이런 고성장의 비결은 지속적인 신기술,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덕분으로 평가된다. 또한 지난 2020년 창립이래 최대 투자인 약 350억 투자를 단행하여 연면적 8333㎡ 규모의 제조 및 연구시설인 화성 사업장을 개장하며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했다. 경영진의 선제적 투자 결정이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뷰웍스 김후식 대표는 “기술적 완성도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앞세워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끊임없는 해외시장 개척으로 지난해 수출이 전체 매출액의 76%를 차지하고 지속적인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며 거래처가 2019년대비 27%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 신제품 출시 및 해외시장 다변화와 함께 새롭게 진입한 진단 장비 시장에서도 기술적 입지를 굳혀 앞으로도 고도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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