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윤 판페라 CONCERT’는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며 문화예술전문채널 아르떼TV로 중계된다.
콘서트는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김희정과 ‘조선 판스타’ 결승 진출했던 박성우, 판소리명창 허애선, 양은희,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등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 판소리 공연을 뛰어넘어 판소리 명창과 성악가, 국악기와 클래식 60인조 모스틀리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콜라보를 이루는 새로운 판페라 장르를 선보이게 된다.
이러한 판페라 공연은 우리의 뛰어난 판소리가 세계 무대에서 한류를 선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하고, 동양과 서양의 소리가 얼마나 훌륭한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오지윤 단장은 ‘우리의 깊고 울림있는 소리를 매개로 지역간, 세대간 벽을 허물고 나아가 세계가 하나가 됨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며,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도 따듯한 위로를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경기아트센터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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