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투자권유대행인은 비대면/온라인 계좌개설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디지털상담센터, 연금S톡) 등을 활용, 투자권유 활동을 수행하는 금융 전문 인력이다. 최근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고객 및 거래가 증가하면서 디지털 투자권유대행인은 투자권유대행인 활동의 새 트렌드로 떠올랐다.
2006년 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시행한 삼성증권은 업계 최다에 달하는 약 5300명의 투자권유대행인·모집인을 통해 고객 자산 6조4000억원 규모의 채널로 성장했다.
삼성증권과 위탁 계약을 등록한 디지털 투자권유대행인은 고객 유치(계좌개설)부터 금융상품 추천 등 투자권유대행인이 수행하는 모든 업무를 100% 비대면/디지털을 통해 수행한다.
삼성증권은 금융전문가 또는 금융권 퇴직자를 중심으로 투자권유대행인을 모집, 더 많은 고객에 삼성증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유치 고객의 주식 또는 금융상품 매매 거래 관련지급보수율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제시한다.
또한 투자권유대행인이 높은 수준의 대고객 서비스, 상담 퀄리티를 제공하도록 유튜브 Live 및 Zoom을 활용, 공간과 시간 제약 없이 시황과 상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삼성증권 한상훈 영업솔루션담당은 “디지털 투자권유대행인은 비대면 트렌드 확대에 따라 고객과 투자권유대행인의 니즈와 삼성증권의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동시에 충족하는 주요 채널”이라며 “투자권유대행인의 고객 유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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