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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스토리 ‘고기능성 상전이 화장료’ 특허 취득

입력 2022-03-29 10:50

미누스토리 ‘고기능성 상전이 화장료’ 특허 취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제조사 미누스토리가 피부 도포 시 가역적인 상전이 성질을 지닌 화장료를 개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화장료는 피부 도포하는 힘에 의해 젤상에서 액상으로 상변이 하며, 힘을 가하지 않을 때는 원래의 상으로 돌아오는 특성이 있다. 이같은 특성을 에센스, 페이셜 오일, 클렌징 오일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 손에 도포 시 흐르지 않을 뿐 아니라 가벼운 사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고 업계 측은 설명했다.

본 발명은 별도의 유화제 및 가용화제 없이도 상 분리 없이, 다량의 유상 내부에 수상이 안정적으로 분산되어 투명한 유중수형 제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우수한 제형 안정성을 가지며 피부 보습 효과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미누스토리는 본 발명을 통해 취득한 기술력을 토대로 성인용 기초 화장품을 비롯해 유아용 화장품에도 적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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