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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7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1등급

입력 2022-03-30 20:22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COPD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세계 최초의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개발과 다양한 방역시스템 운영으로 국내외 화제가 되며 K-방역을 대표하는 혁신병원으로 성장했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0년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H+양지병원
H+양지병원


이번 평가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COPD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주요 평가 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질병의 경과 관찰, 합병증 발생 예방을 위한 지속 방문 환자비율, 치료시 우선 권고되는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종합점수 종별 평균인 78.4점보다 월등히 높은 96.9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병원 측은 “국공립 및 대학병원이 아닌 민간종합병원도 의료진 역량과 우수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비, 체계적 환자안전관리시스템을 구비하면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 라고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은 흡연과 다양한 유해물질 노출에 의해 유발된 기도와 폐포 이상으로 지속적인 기류 제한과 호흡기계 증상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에이치플려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코로나19와 잦은 황사 및 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관련 치료시스템 고도화 구축으로 환자분들이 높은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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