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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22만4820명 확진…전날보다 6만명 이상 감소

입력 2022-04-07 10:02

전주 수요일보다 9만명 이상 감소
사망 348명, 소아 1명 포함…위중증 1116명
중환자실 가동률 59.3%…재택치료 131만명대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어제 전국에서 22만48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날보다 6만명 이상 감소했다. 사망자는 이틀째 300명대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2만4820명으로 누적 1477만8405명이다. 오늘 중으로 누적 확진자 1500만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8만6294명보다 6만1474명 감소했다. 1주 전인 지난달 31일 32만743명보다는 9만5923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28만273명→26만4171명→23만4301명→12만6190명→26만6135명→28만6294명→22만4820명이다. 사흘 연속 20만명대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 22만4780명, 해외유입은 40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0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국내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은 4만4240명(19.7%),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4만7436명(21.1%)이다.

사망자는 348명으로 전날 371명에 이어 연이틀 300명대다. 이날 사망자 중에는 0~9세 소아 1명이 포함됐다.

최근 일주일간 사망자는 360명→339명→306명→218명→209명→371명→348명으로 하루 평균 307.3명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8381명,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12명 감소한 1116명으로, 6일째 1100명대다. 신규 입원 환자는 1577명이다.

전국의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59.3%로 31일 만에 50%대로 떨어져 여유를 찾았다. 수도권은 57.3%, 비수도권은 64.2%다. 전국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5.1%,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36.4%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131만1455명으로 이 중 12만4333명은 집중관리군이다. 어제 25만1476명이 신규 재택치료자로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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