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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식탁 전문브랜드 브릭나인, 기흥 쇼룸 오픈 및 브랜드 리뉴얼

입력 2022-04-08 12:30

세라믹식탁 전문브랜드 브릭나인, 기흥 쇼룸 오픈 및 브랜드 리뉴얼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주문제작 원목식탁 브랜드 브릭나인(대표 이경호)이 기흥 리빙파워센터에 대형 쇼룸을 오픈하고 브랜드를 리뉴얼하여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브릭나인은 원목식탁 및 세라믹식탁 전문 브랜드로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 상판 소재와 마감재를 고객이 직접 골라 주문하는 주문제작방식으로 20년 이상의 목수들의 핸드메이드 공법으로 완성하는 식탁 전문 수제 가구 브랜드다. 2001년 대형 가구 브랜드에 납품을 담당하던 가구 도매 제조 회사로 시작하여 최근까지 영업을 지속해 왔다. 대기업의 유통마진이 더해진 고가의 가격으로 판매되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자체 브랜드인 '브릭나인'을 런칭하여, 유명 브랜드의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되 보다 합리적인 판매가격을 형성할 수 있었다.

자체 브랜드는 20여 년간 쌓아온 전문 목수들의 기술력에 더하여, 젊고 여성적인 브랜드 감성을 더하였다. 20대의 젊은 여성디자이너를 제품 및 쇼룸 디자인을 비롯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전방 배치하여, 기존 원목가구시장의 다소 남성적이고 투박한 디자인에서 탈피한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브랜드’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컨셉이 잘 녹여진 브릭나인 기흥 쇼룸은 기흥 리빙파워센터 내의 유일한 식탁 전문브랜드로써, 전통적인 참나무 및 호두나무를 활용한 원목 식탁은 물론, 이태리 MIRAGE사로부터 직수입한 포시론 세라믹식탁, 대형 가전브랜드에서 비스 포크 방식의 컬러 가구 소재로 활용 중인 이태리 FENIX사의 나노테크 식탁 등 다양한 상판 소재를 선정하여 식탁을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다양한 상판 종류와 함께 11종류의 다리디자인의 조합을 통해 약 200여 가지의 각기 다른 조합으로 자신만을 위한 디자인 식탁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맞춤제작테이블 브랜드임을 알리기 위해 체험형 쇼룸으로 꾸며졌다. 원목, 세라믹, 가죽 등 실제 제품 소재를 직접 만져보고 소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완성될 자신의 주문제작 테이블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조립형 미니어처가 전시되어 있다.

브릭나인 이경호 대표는 "코로나 팬더믹 이후, 대중의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재택근무 및 1인가구의 증가 등 점점 더 다변화되는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는 일반 대형 가구 브랜드의 천편일률적인 디자인과 사이즈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라며 "브릭나인은 2인에서부터 최대 10인 이상이 사용 가능한 맞춤 사이즈 테이블의 주문제작이 가능하고, 국내 최다 종류의 프레임디자인과 다양한 상판의 조합을 통해 사실상 무한한 형태의 맞춤주문제작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릭나인은 쇼룸 방문자에게는 테이블 세트 구매 시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신혼부부에게는 청첩장을 보여주면 15%할인을 진행하는 ‘신혼부부 새출발 응원’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향후에는 쇼룸 내 공연 및 전시 유치를 통한 문화 마케팅을 준비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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