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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최고 27도…대기 건조, 아침 빗방울

입력 2022-04-12 07:39

아침 최저기온 12~15도, 낮 최고기온 17~27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최고 27도…대기 건조, 아침 빗방울
<뉴시스> 1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아침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 서해안 및 고지대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2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해안과 서해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충남 북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해상의 차가운 해수면 위로 따뜻한 남서풍이 불며 발생한 바다 안개가 유입돼 아침까지 이슬비 형태로 1㎜ 미만의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5~11m로 매우 강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계룡 12도, 천안·서산·서천·태안·보령 13도, 청양·당진·대전·공주·부여·세종·논산·아산 14도, 예산·홍성 1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17도, 서산·보령 18도, 서천·홍성·당진 20도, 예산 21도, 청양·아산 22도, 부여 23도, 세종·논산·계룡·공주 24도, 천안·대전 25도, 금산 27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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