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복의 아침생각]...시든 꽃 내음 깊은 목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1708131307423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차목련(이름도 목련이니...) 시인은 '목련꽃 이울다'에서 벌써 노래했네!
지는 꽃그늘이 눈에 밟혀 / 피는 꽃 눈망울을 보지 못한다 /
......찰나에 목메어 놓친 사람이듯 / 시든 꽃잎을 주어든다 /
피는 꽃 향내보다 / 지는 꽃 살내음이 깊다는 것 /
너 이울기 전에는 아주 몰랐다(이울다=시들다)
sglee640@beyondpost.co.kr
HOME > 금융·증권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afety
Global University
Global 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