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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 돌봄 사각지대 없앤다...방문요양돌봄센터 오픈

입력 2022-04-28 09:58

요양등급 관계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 방문요양돌봄센터 1호점 서울 노원구에 오픈

케어닥, 돌봄 사각지대 없앤다...방문요양돌봄센터 오픈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재택돌봄 강화를 위해 방문요양돌봄센터 1호점을 서울 노원구에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어닥은 연내 20개 오픈을 목표로 각 센터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서비스 기동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는 서울에서 노인 인구비율이 높은 노원구에서 첫 선을 보였다. 노원구는 고령화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에 가입되어 있으며,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개년 종합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 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곳이다.

케어닥은 방문요양돌봄센터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어르신들이 누구나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요양보호사와 간병인(이하 케어코디)들을 대상으로 직무, 법정의무사항, 노인학대예방 등의 의무 교육은 물론 케어 서비스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 응급 교육 등을 진행해 케어코디와 어르신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케어닥 장기요양 문연걸 BO(Business Owner)는 “케어닥은 사각지대 없는 돌봄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지역확대에 대한 로드맵 구상을 마쳤다”며 “고령화로 인한 돌봄 니즈와 재택돌봄에 대한 수요 급증에 발맞춰 집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을 누리도록 서비스와 시스템을 고도화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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