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터 유통까지, 신기술트렌드 제작역량 갖춘 청년인재 양성

지난 26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멘토단과 교육생이 첫 만남을 가졌으며 교육운영은 4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 스킬업 캠프‘는 정보통신(ICT) 신기술 기반 콘텐츠 기획, 제작, 포스트 프로덕션 및 글로벌 유통 등 실무제작 全 단계를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다.
제1기 참여기업 모집에서는 국내 웹콘텐츠 제작 선두기업인 ‘와이낫 미디어’가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교육과정 기획부터 교육생 선발, 멘토단 운영 등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교육생 모집에서는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80팀이 신청하여 선발 규모(10팀) 대비 최종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Wavve’ 관계자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프로젝트 기획안들이 많았던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진 창작자가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동 교육을 통해 디지털미디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우수한 인력이 적재적소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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