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수협은행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출시 3년째인 현재 24만좌 넘게 판매됐다. 지난 25일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를 방문, 상품에 가입하기도 했다.
수협은행은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판매금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으로 조성, 출연(전액 수협은행 부담)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로 2년 연속 기금 전달이 이뤄졌다.
간단한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예금 최고 연 2.1%(1년 기준), 적금 최고 연 3.0%(3년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수협은행은 1997년부터 독도사랑카드와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등 독도 관련 공익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도사랑기금으로 출연해 왔다. 어촌복지예금 상품 판매를 통한 기금으로 어촌 교육‧문화사업, 어업인 복지증진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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