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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철쭉 영산홍 한창

입력 2022-04-29 06:55

[이경복의 아침생각]...철쭉 영산홍 한창
[이경복의 아침생각]...철쭉 영산홍 한창
[이경복의 아침생각]...철쭉 영산홍 한창
[이경복의 아침생각]...철쭉 영산홍 한창
철쭉과 영산홍을 구별 못하면 어떠랴,
천여년 전 절세미인 수로부인에게 한 남정네가
낭떠러지 철쭉 꺾어 바치며 부른 헌화가를 모르면 어떠랴,
어느 시인이 아내와 철쭉 두 여자 사이에 끼어 눈치보느라
어쩔 줄 몰랐다는 고백 몰라도
철쭉의 요염하고 정열적 자태를 바라보면서 흐뭇하면 그만!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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