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0번째 ‘레고랜드 코리아’ 찾은 방문객을 환영하며 공식 개장 기념행사 진행

레고랜드 코리아는 전 세계에서 열 번째로 선보이는 레고랜드다. 천혜의 자연이 펼쳐지는 강원도 춘천 중도에 지어져, 섬에 조성되는 최초의 레고랜드로서 가장 아름다운 레고랜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8만 제곱미터 규모의 레고랜드 코리아는 인기 레고 시리즈를 테마로 한 ▲브릭스트리트, ▲브릭토피아, ▲레고 캐슬, ▲레고 닌자고 월드, ▲해적의 바다, ▲레고 시티, ▲미니랜드 등의 7개 테마 구역으로 구성된다.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드래곤 코스터’, 드라이빙 스쿨’, ‘파이어 아카데미’ 등을 포함해 약 40여 개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선보이며, 만 2세에서 12세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상상력과 동심을 자극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식 개장 첫 날, 레고랜드는 방문객들을 환영하며 파크 정문 앞에 설치된 무대에서 개장 기념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레고랜드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의 레고랜드 리조트 총괄 사장 존 야콥슨(John Jakobsen, COO)과 레고랜드 코리아 필 로일(Phil Royle) 사장이 참석했다. 기념 행사는 엔터테인먼트 쇼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필 로일 사장의 환영 인사 그리고 개장 카운트다운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장에는 먼저 레고랜드의 마스코트 마이크와 에이미를 비롯한 각종 인기 레고 캐릭터들이 등장해, 개장 첫 날 레고랜드를 찾은 고객들을 환영했다. 또한, 개장 30분 전부터 화려한 퍼레이드와 공연이 펼쳐져 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필 로일 사장은 기념 행사에서 “레고랜드 코리아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위한 곳으로, 특별히 오늘 어린이날 개장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진정한 레고 경험을 원하는 누구에게나 최적의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며, “개장 첫 날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개장 카운트다운에는 필 로일 사장과 레고랜드 전속 어린이 기자단인 ‘키즈 리포터’가 무대에 올라와, 레고랜드 방문객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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