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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윤 개인전 'Message', 갤러리H 전관 개최

입력 2022-06-07 17:39

최승윤 개인전 'Message', 갤러리H 전관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세상의 원리에 대한 관심을 자신만의 추상적인 조형언어로 표현하는 미술 작가 최승윤이 개인전을 개최한다.

최승윤 작가의 개인전은 오는 6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인사동 갤러리H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인전의 타이틀은 'Message'로, '인류는 존재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개인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들은 최승윤 작가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특히 같은 나라,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끼리 느끼는 묘한 동질감처럼 같은 우주에 존재하는 생물들과의 동질감을 역동적인 에너지로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H 관계자는 “최승윤 작가는 이 넓은 우주에서 내가 잠시 살았다는 증명, 나는 이런 생각의 구조를 지닌 인간이었다는 기록 등 그저 자신을 증명하려는 순간들을 강렬한 터치의 물감으로 그려냈다”면서 “그만의 다양한 철학을 담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인전 'Message'를 개최하는 최승윤 작가는 2011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단체전, 개인전을 진행한 작가다.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개인전 'Message'는 갤러리H B1~3F 전관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휴관이 없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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