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필먼트(Fulfillment)란 판매자를 대신하여 상품의 입고, 포장, 배송 등 상품이 입고된 후 물류창고를 거쳐 고객에게 배달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하이서플라이의 풀필먼트 도입은 기존 명품B2B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인 ‘짝퉁 바꿔치기’ 사례와 같은 사고를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명품 이커머스 업계에서 가장 큰 논란으로 대두된 업체에서 공급하는 상품의 진품 여부에 대한 신뢰도 하락 및 가품 의혹을 100%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풀필먼트 시스템 도입을 통하여 기존의 명품 B2B 공급 모델을 더욱 강화한 하이서플라이는 런던, 파리에 현지 법인과 독점 체결을 둔 국내 B2B 전문 명품 공급 IT회사이다.

하이서플라이는 현지 법인에서 구성된 전담 팀을 통해 유럽 최대 규모 럭셔리 백화점인 런던의 해롯, 파리의 라파예트 백화점, 해외 유명 아울렛 등의 정식 매장 루트로 구입한 100% 정품 상품만을 공급한다. 하이서플라이는 정식 루트를 통해서만 상품을 구입하는 만큼, ‘공급하는 상품이 100% 진품’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하이서플라이의 모든 제품들은 사측의 전문 바잉팀을 통해 직접 구매 되며, 자체 명품 검수 팀 운영, 디지털 정품 보증서 ‘하이-보증' 서비스를 도입하여 명품 구입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품 이슈를 최소화 하는데 비중을 둔다. 이번 하이서플라이의 풀필먼트 시스템 도입은 외부 업체의 개입을 최대한 줄이며, 하이서플라이의 책임 하에 명품 프로세스 공급의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이서플라이 김 민 대표는 “파트너사의 가품 리스크를 ‘0’으로 만드는 것이 명품 시장에서 최우선이다. 명품 공급 및 판매 모두 고객과의 신뢰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하이서플라이의 풀필먼트 도입과 현재의 견고한 ‘정품 바잉’ 시스템을 통해 명품 B2B 비즈니스 시장 및 소비자로부터 가품 걱정을 줄이는 하이-퀄리티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해외 명품 구매에 대한 기존의 리스크를 ZERO, ‘0’ 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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