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들의 귀환은 한류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문화용병 같은 자존감 있는 작가들을 소개하고자 개최되었다. 상업적 아트페어에 대한 미술시장의 활성화도 필요하지만, 도리어 창작하는 작가들이 모여 창작의 진정성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정경연, 정우범, 정재성, 정창균, 정창이 작가는 이번 페어를 통해 지금도 우리가 알 수 없는 시기와 분쟁, 전쟁과 질병. 가난과 차별의 경계, 혼돈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예술가의 소명은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더 이상 인간의 삶이 피폐해지고 우리가 꿈꾸는 자유와 평화에 대한 열정과 존엄성이 상실되는 것을 지켜볼 수만은 없어 다시 시작(開新정신)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이러한 시기에 예술은 용기 있는 도전이 되고 추구해야 할 미래의 동력이라 생각되어 어떠한 조건에서도 창작의 삶을 지켜온 작가들이 코로나란 깊은 늪을 건너 왔으며 전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참여 작가들은 전했다.
관계자는 “희망의 빛을 창조하는 당사자여야 할 예술가들의 삶이 더 이상 비루해지지 않도록 정부 정책과 기업 활동이 융합해야 할 시점이 도래된 듯싶습니다” 라며 “이를 위해 서로를 인지하고 품는 소통과 나눔이 절실해 수고로운 삶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한 곳에 모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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