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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가정진흥원-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한부모가족 및 다문화 가족 자녀 성장 지원

입력 2022-06-15 09:50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이호은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장, (기부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한성구 한국조선해양 매니저, 조유진 한국조선해양 매니저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이호은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장, (기부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한성구 한국조선해양 매니저, 조유진 한국조선해양 매니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금옥)이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함께 한부모가족 및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후원금 총 3억 원을 가족센터 등 18개 단체에 지원하였다.

본 후원금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다함께’ 공모사업의 재원이며, 가족서비스 중앙관리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제안으로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한부모∙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2022년 ‘다함께’ 공모사업은 한부모가족 면접교섭서비스와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족센터 등의 18개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한부모가족 자녀의 정서적 안정 및 자발적 양육비 이행 제고를 위한 면접교섭서비스 상담실 시설 구축 및 장비 지원 또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사회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공모에 선정된 이호은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그동안 면접교섭서비스 상담실이 협소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지원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면접교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향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협력하여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운영 모니터링, 자문,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아울러 이와 같은 민관 협력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연계하여 가족정책서비스 제공 전문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두텁고, 촘촘하게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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