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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OTT 플랫폼 WeTV, 신규 로맨스 고장극 ‘몽화록’ 방영중

입력 2022-06-16 14:13

사진제공=WeTV
사진제공=WeTV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중국 OTT 플랫폼 WeTV(위티비)가 신규 로맨스 고장극 ‘몽화록’을 지난 10일부터 방영 중이라고 밝혔다.

몽화록은 원나라의 극작가 관한경이 창작했던 잡극 ‘조반아풍월구풍진’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며 송나라 여성의 전기적인 내용과 고전적 미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 작품의 주연으로는 다년간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해 중국 내 두터운 팬층과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유역비와 천샤오가 출연했다. 특히 유역비는 ‘고장극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두 배우 외에도 류옌, 임윤 등의 인기 배우가 다수 출연해 제작 단계서부터 기대감을 모았다.

작품의 줄거리는 항저우에서 작은 찻집을 운영 중인 자오판얼이 자신의 약혼자 구양욱에게 버림받고 그를 다시 만나러 가는 여정 중 구첸판, 쑨싼랑, 송인장을 만나 여러 사건들을 이겨낸 뒤 여인들이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찻집의 문을 여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작품은 총 40부작으로 매주 금, 토, 일 밤 9시에 2회씩 업로드되며 WeTV의 VIP 회원에게는 미리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첫 방송 이후 전 세계적으로 15억 뷰 이상 기록했으며, 국내 WeTV에서는 첫 방송만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몽화록의 OST는 WeTV의 무협 고장극 ‘설영웅수시영웅’에 출연 중인 배우 류우녕이 가창에 참여했다.

한편, WeTV(위티비)는 ‘설영웅수시영웅’, ‘반전인생’ 등의 다양한 인기 드라마를 방영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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