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논픽션, 네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논픽션 삼청' 오픈

입력 2022-06-17 14:39

논픽션 삼청
논픽션 삼청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논픽션’이 한남과 성수, 부산에 이어 삼청동에 네 번째 쇼룸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향을 매개로 내면의 힘을 표현하는 컨셉의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은 2019년 설립돼 향수와 바디 케어 제품군을 생산하고 유럽과 미주, 홍콩, 일본 수출 또한 진행하고 있다.

논픽션 삼청점이 위치한 곳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아라리오 갤러리의 전시 공간으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현대 미술의 면면을 대중에게 소개해 온 의미를 가진 곳이기도 하다. 소격동 일대 아트 갤러리들과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 등이 근처에 있다.

논픽션 삼청
논픽션 삼청

총 2개 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은 ‘갤러리 호텔의 라운지’를 닮은 1층과 ‘고즈넉한 개인의 서재' 컨셉의 2층으로 구성됐다. 1층은 삼청동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여유의 시간을 느낄 수 있도록 한 휴식처이자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며, 2층은 논픽션의 제품들과 다양한 아트북 큐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책 선정은 사진예술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독립 서점 ‘이라선'이 맡았다.

논픽션은 삼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픈 당일 전 구매 고객에게 티하우스 ‘토오베’가 블랜딩한 백차를 증정하며, 약 2주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시즌 한정 에코백을 증정한다.

관계자는 “영감을 주는 공간이자, 유서 깊고 매력적인 지역인 삼청동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논픽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청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이웃의 브랜드들과 의미있는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