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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트로닉스, 가족 건강 위한 차량 에어컨 관리법 제안

입력 2022-06-21 11:45

아이트로닉스, 가족 건강 위한 차량 에어컨 관리법 제안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자동차 에어컨을 점검하려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무심코 방치했던 에어컨을 작동시킬 경우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 등 세균이 차내로 퍼져 소중한 가족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모빌리티 혁신 선도기업’ 아이트로닉스가 쾌적한 차량 내부를 위한 자동차 에어컨 관리법을 제안한다.

우선 에어컨 냄새의 주범인 습기를 잡아야 한다. 에어컨 작동 후 내부 습기를 충분히 건조시키고, 수시로 면봉이나 솔을 이용해 송풍구를 닦아 먼지를 제거하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송풍구 표면에 번식한 곰팡이와 세균, 각종 먼지 등은 악취의 원인이 되며, 운전자의 호흡기 건강도 위협하기 때문에 에어컨 작동 전 송풍구를 꼼꼼히 청소하고 습기를 제거하는 것을 권장한다.에어컨 필터 역시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필터에 쌓인 먼지와 이물질은 에어컨 바람 세기도 약화시키기 때문에 정기적인 필터 점검 및 교체는 필수다. 하지만 필터를 교체해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자동차 에어컨 악취의 근본적인 원인은 공조기 내의 유해 세균 및 오염이기 때문이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애프터블로우’ 제품을 구매해 장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애프터블로우’는 차량 시동이 꺼진 후에도 일정 시간 동안 공기 순환용 블로우 모터를 구동해 공조장치 내부를 건조시켜 습기를 제거하고 냄새와 세균 발생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최근에는 애프터블로우 기능이 내장된 차량이 나오기도 하지만, 없다면 별도의 제품을 구매해 장착하면 된다.

아이트로닉스는 2017년 세계 최초로 애프터 마켓용 제품화에 성공해 애프터블로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내장된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수명이 길고, 2000회 이상 충·방전에도 최초 성능을 80% 이상 유지해 제품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작동시킨다.

KC인증을 획득한 ‘ITBM-110’은 온도가 70도 이상으로 상승하면 고온보호모드가 작동되고, 온도가 내려가면 모드가 자동으로 해제돼 고온으로 인한 폭발의 우려가 없다. 이외에도 과방전이나 과충전, 외부 충격에 대한 안전성 시험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이트로닉스 애프터블로우는 차량의 기존 배선을 손상시키지 않고 설치되도록 자체 금형 설계로 제작한 커넥터를 적용했으며, 특수한 통신 체계와 제어 로직을 요구하는 최신형 차량의 블로우 모터에 대응해 LIN 통신으로 슬레이브 유닛을 제어하는 로직을 그대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현대차 아이오닉5 및 기아 EV6, 벤츠 EQS 450+, 아우디 e-트론 등 국산차는 물론 고급 수입차, 하이브리드차, 전기차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차종에 관계없이 호환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자사는 애프터블로우 구현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2종과 일본 특허 1종을 보유했으며 경찰청 순찰차 및 도로공사 관용차에도 채택되는 등 공신력을 널리 인정받았다”며, “지난 4월 오픈한 경기도 용인 소재 프리미엄 서비스센터에서는 방문고객에 한해 애프터블로우 설치 20% 특별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니 필히 에어컨을 점검해 쾌적한 차량 내 환경으로 소중한 가족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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