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달장애 예술가 NFT의 완판은 여러 사건으로 얼어붙은 크립토 시장에 단비 같은 소식을 전했다.세계 최초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 NFT 플랫폼인 ‘하티즘’은 6월 21일 런칭과 동시에 NFT 1차 한정 수량이 1시간여만에 전량 매진되었다.
1차 민팅에서 공개된 작품은 권한솔 작가의 ‘세계평화를 위한 현악 4중주’와 ‘숨바꼭질’이다.디스에이블드는 지난해 발달장애 예술가 최서은 작가의 작품 NFT 발행을 시작으로, 외교부 소관의 한국, 중국, 일본 발달장애 예술가의 전시 ‘바다를 건너 꽃핀 대화’를 주관하면서 NFT작품을 선보이는 듯 NFT 생태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었다.
또한, 서울옥션블루, 업비트 NFT와 협력하여 발달장애 예술가 이다래 작가의 작품 NFT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이목을 끌었다. 새롭게 시작되는 ‘하티즘’ 플랫폼에서는 글로벌 가상 자산 기업 안체인(Anchain.AI)과 협력하여 개발한 자체적인 플랫폼을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NFT를 만나 볼 수 있다.발달장애인은 디지털 소외 계층으로 여겨지지만, 해당 플랫폼을 통해 트렌드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진다는 데 의미가 깊다.
순차적으로 다른 발달장애 작가의 작품 NFT가 2차 발행될 예정이며, 하티즘 NFT에 관한 정보는 디스에이블드 홈페이지와 트위터, 디스코드 등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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