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대표는 2000년 아버지가 창업한 새천년카클리닉을 2014년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자동차정비 산업이 가지고 있던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며 벤처기업으로 회사를 키워냈다.
김 대표는 “자동차 정비사업을 시작할 때는 기술만 가지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큰 오산이었다. 그래서 경영에 필요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사를 취득하고, 하버드비즈니스 스쿨에서 리더십 과정을 수료한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고 말했다.
강의를 들은 한 블루핸즈 대표는 “이번 강의를 통해 MZ정비사와 관계를 어떻게 유지 해야 하는지 이해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강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대표는 “앞으로 자동차 정비사와 같은 기능직들이 홀대받지 않고 사회에서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강의와 대외활동을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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