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게임의 해외진출 도울 서비스 제공 협력사, 3차에 걸쳐 모집 실시

게임더하기는 중소 게임 개발사가 해외진출에 필요한 컨설팅, 마케팅, 인프라, 게임서비스 부문의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포인트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기준, 총 73개사 166개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양질의 서비스와 더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협력사 풀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력사는 국내 게임사의 해외 진출에 도움 줄 수 있는 서비스 제공사로, 이들 협력사는 중소 게임 개발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컨설팅, 인프라, 마케팅, 게임 서비스 영역에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022년 사업 모집은 6월 5일 1차 마감 이후, 7월 10일 2차, 8월 21일 3차 마감 일정으로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검증을 통해 협약체결 후 개발사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협력사 모집 분야는 △컨설팅(게임 제작 컨설팅, 해외 특허출원 등 법률컨설팅 다수 구성) △인프라(게임데이터 분석툴, 클라우드, 빌링, 보안툴로 구성) △마케팅(글로벌 마케팅 매체사, 글로벌 마케팅 대행으로 구성) △게임서비스(번역/LQA, QA, 게임운영, 게임영상/홈페이지 제작, 게임 더빙으로 구성)이다. 협력사 신청은 게임더하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협력사 회원가입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및 접수로 가능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업 담당자는 “본 지원사업은 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글로벌 진출에 요구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마케팅, 인프라, 컨설팅, 게임 서비스 분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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