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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 요양복지학과 학과장 조문기 교수, 사단법인 치매케어학회 제7회 학술대회 참가

입력 2022-07-04 11:57

‘치매인을 위한 인지활동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 주제 학술대회 개최
‘생활지원을 위한 인지활동 실천사례분석 – 일본의 꿈의 호수마을 중심으로’
조문기 교수, “치매환자 자발적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도입 시급”

숭실사이버대학교 요양복지학과 학과장 조문기 교수, 사단법인 치매케어학회 제7회 학술대회 참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요양복지학과 학과장 조문기 교수가 2022년도 사단법인 치매케어학회 제7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매인을 위한 인지활동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 아트홀봄에서 개최되었으며, 네 번째 연사로 나선 조문기 교수는 ‘생활지원을 위한 인지활동 실천사례분석 – 일본의 꿈의 호수마을 중심으로’를 통해 노인복지 발전방향에 대한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문기 교수는 “일본 야마구치 시에 위치한 작은 시골마을의 치매 데이케어센터 ‘꿈의 호수 마을’에서는 경증 치매환자들의 재활을 위해 모든 재활·케어 프로그램들을 생활지원 인지활동 형태로 구성하고 있다”라며 “딱딱한 치료의 개념을 넘어 재미와 즐거움을 통한 재활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시사하고 있는 바가 크다”라고 밝혔다.

조문기 교수는 이어 “우리나라 역시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며 연일 급증하고 있는 치매환자들의 효율적 돌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으로, 인지활동에 친숙한 생활환경을 고려한 집단성을 탈피한 개별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도입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라고 덧붙였다.

일본 모모야마학원대학 응용사회학 사회복지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조문기 교수는 국가인권위원회 자유권 자문위원, 한국장기요양학회 대외이사, 치매케어학회 교육이사, 동아시아일본학회 편집이사, 건강보험공단 케어조정자 전문강사 등 노인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숭실사이버대 요양복지학과 전임교수로서 노인복지론과 장기요양기술1, 장기요양사례관리, 치매노인케어, 노인교육론, 사회복지와 문화다양성 등의 과목을 지도하고 있다.

2015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치매극복선도대학에 선정된 숭실사이버대 요양복지학과는 21세기 복지사회의 구현과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세대통합을 실현할 요양복지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회복지학문을 기본으로 다양한 요양복지 관련 자격증 및 전문가 과정을 통해 급격한 고령화 사회의 시대적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요양복지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 과정을 비롯해 2021년부터 교육부와 한국학술정보원이 인증한 노인돌봄 종사자를 위한 케어매니지먼트(케어복지) 과정 등 특화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 이후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의 교육이념 아래, 25년간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수의 분야별 인재를 배출해온 숭실사이버대는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과 최첨단 LMS 구축을 바탕으로 글로벌 온라인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0% 온라인 수업 및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비롯해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 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등록금을 비롯해 각종 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2022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추가 모집도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 상담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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