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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과잉진료 근절 위해 자생한방병원과 협약

입력 2022-07-06 10:00

DB손해보험 이범욱 부사장(왼쪽)과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이 5일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이범욱 부사장(왼쪽)과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이 5일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DB손해보험]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원활한 상호 협력 등을 위해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부 의료기관과 결탁한 교통사고 전문 브로커 등이 금융소비자 보험료 부담을 높이는 주범이라는 문제 인식을 공유했다. 아울러 과잉치료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에 상호 협력 체제를 유지할 것도 약속했다.

실제로 최근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교통사고 환자 발생 시 전문 브로커를 통해 환자를 알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환자 회복과 무관하게 치료기간 및 비용을 늘려 과잉 치료를 유도, 보험금을 노리는 식이다.

양측은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교통사고 환자 치료 및 보장에 관한 제반사항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역별 협의체도 운영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이범욱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잉 치료를 억제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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