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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2021 통합보고서’ 발간...경영실적‧ESG 성과 엮어

입력 2022-07-15 10:23

[현대해상]
[현대해상]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지난해 경영실적과 ESG 활동을 종합한 ‘2021 현대해상 통합보고서-INSURE Sustainable Future’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2021 현대해상 통합보고서’는 ▲ESG경영 전략과 조직체계 ▲ESG경영 정책 ▲ESG 성과 데이터를 중점으로 발간됐다. ESG경영 전략을 중심으로 친환경·사회가치·신뢰(지배구조) 각 부문별 성과와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특히 보고서는 ESG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나타내는 중요 정책을 처음 공개했다. 보험과 투자 영역에서 ▲탈석탄 금융 선언 ▲책임투자 원칙 ▲ESG 리스크 자산 투자 배제 원칙을 수립했다. 임직원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 선언과 협력업체와 지속가능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업체 사회적 책임 행동규범 또한 제정했다.

ESG 성과는 데이터로 정량화했다. 주요 이니셔티브·평가기관 요구를 반영해 ESG 투자와 기후변화 전략, 임직원 복리후생 등 다양한 성과 지표를 보여준다. 도출된 결과는 ESG Factbook 챕터 ‘ESG Performance Data’ 섹션을 통해 제공한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말 ESG 비전 ‘Higher Impact 2025: We INSURE your sustainable future’을 수립했다. 이에 따른 연도별 로드맵과 주요 전략 과제를 마련했으며, 올초 신설된 ESG경영위원회를 주축으로 과제들을 추진 중이다.

현대해상 이성재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를 중심으로 변화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를 위해 현대해상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통합보고서를 통해 의미 있는 소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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