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중심 플랫폼 개편으로 ‘하반기 호실적’ 이어간다

케어닥은 2022년을 시니어 돌봄 산업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공격적인 실적 성장을 목표로 잡았다. 그 동안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산업의 귀감이 되었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수치로 증명하고자 한 것이다. 그 결과 전년 매출에서 3배가량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누적 거래액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누적 거래액의 경우 올 초에 이미 500억을 훌쩍 넘겨 목표로 하는 1,200억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시리즈 B 라운드 투자 유치가 마무리되면 사업 고도화 및 안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며 “시니어 돌봄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돌봄을 향유하며, 존재의 가치와 존엄을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돌봄 산업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초고령화 사회가 도래하는 25년까지 성숙한 시장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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